엄정화는 '내가 문득 변태라고 느껴질 때'를 묻는 이날 '야심만만' 질문에 대해 "발레 공연을 볼 때 남자 무용수의 '특정부위'에 자꾸 시선이 가는 나를 발견할 때"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