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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접속이 안되어 없어진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걱정과 더불어 소미홈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며칠이었습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하던 젊은 날에 음악으로 저에게 큰 응원을 준 소미홈이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을 때 큰 위로였던 이곳이었기에 고마움과 미안함이 컸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되어 그 고마움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영원이란 것이 없겠지만 이별하는 그 날이 최대한 늦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아무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