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 출신들..City

총 3부작으로 구성된 17분이 넘는 곡입니다

1부 Traum(꿈)
2부 Tagtraum (한낮의 꿈)
3부 Am Fenster (창가에서)

첫번째 도입 부분은 어쿠스틱 기타와 단순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되어
바이올린 연주가 조용하게 그 뒤를 따른다,
 
서서히 바이올린이 이끄는 강한 멜로디로 변하다가
갑자기 멜로디가 사라지면서
이 곡의 두번째 부분으로로 넘어간다 (~ 4:40초)

침묵에 이어지는 간헐적인 소음
시계의 째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꿈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오면 2부가 시작되는데
휘파람소리와 다불어 마무리하는 이부분이 Tagtraum (아침 꿈에서 깨어나)이다 (~6:32)

그리고나서 펼쳐지는 엔딩  Am Fenster 에서는 기교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는데
여기에 다시 어쿠스틱 기타와 구수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10분이 넘는 연주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