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금 비가 오네요
커피 한 잔을 들고선, 발코니로 나가
담배 한 대를 입에 물고선 비구경 하고 있노라니
아파트..
유일하게, 태극기를 단 집이 문득 눈에 띄네요
소흘하게 잊어가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나도 주섬주섬 달구선 다시
음악과, 비와 커피 담배에 어울려요
얼마전까지, 배란다와 발코니를 구분하지 못했는데..
벽면과 같은 공간이면, "발코니"
벽보다 튀어 나와 있으면 "배란다"라고 그러네요
모르고 살아가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걸 재차 느꼈네요
*
Dire Straits(다이어 스트로이츠)
오래전 Sultans Of Swing 이라는 노래로 우리 곁에 왔지 않나 싶네요
곡의 도입부에 폭풍우소리와 함께 1분정도 흐르는 멜로디는
그들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운명과 생과 사의 기로에 서있는
전사들의 두려움을 말해주는 듯..
*
다음 곡은 미국 민요로 컨츄리 가수
Jannie Frickie (제니 프리키)의 The Foggy Dew(안개 이슬)
이란 곡을...
항상, 건강들 하시구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연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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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고 골골루 다 클릭해서 몽땅 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