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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02:18

해적 조회 수:484




그대 위해
하루를 울며 기도해
거리엔
안개바람이
그대 숨결 같아요


그대 믿고
기다림 속에 생각해
말없이
떠난 사람을
다시 볼 수가 있도록

아무것 없지만
사랑했던
그대 마음이 떠나간 날
믿을 수 없어
하늘보며
웃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