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골난망[刻骨難忘] 남의 은혜를 마음 속 깊이 새겨 잊지 않음

감언이설[甘言利說] 남의 비위에 들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남을 꾀는 말.

견물생심[見物生心]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한 끝에 낙(樂)이 온다.

난형난제[難兄難弟]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간하기 어려움

내우외환[內憂外患] 나라안의 걱정과 나라밖에서 오는 환난

내자불거[來者不去] 오는 사람을 막지말라

노마십가[駑馬十駕] 재능이 없는 사람도 열심히 노력만 하면 재능이 있는 사람을 따를 수 있다.

누란지위[累卵之危] 쌓여있는 알처럼 매우 위태로운 형세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대기만성[大器晩成] 전하여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동병상련[同病相憐] 고난을 같이 겪는 사람은 서로 불쌍히 여겨 동정하고 서로 돕는다는 뜻

두문불출[杜門不出] 집에만 있고 사회의 일이나 관직에 나가지 않음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마이동풍[馬耳東風] 남의 비평이나 의견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않고 곧 흘려 버림.

망연자실[茫然自失] 멍하니 제 정신을 잃은 모양

면종복배[面從腹背] 겉으로는 따르는 체 하고 속으로는 배반함

목불인견[目不忍見] 눈으로 참아 더 볼 수 없음. 또는 그러한 상황

무원고립[無援孤立]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이 외롭게 됨

방약무인[旁若無人] 좌우에 사람이 없는 것 같이 언행을 마음대로 함

배수지진[背水之陳] 물을 등지고 진을 침

병가상사[兵家常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보통 있는 일. 실패에 낙심 말라는 의미

복심지우[腹心之友] 마음이 맞는 극친한 친우를 말함

불가사의[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려 알 수 없음

살신성인[殺身成仁] 남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희생함

삼고초려[三顧草廬] 촉의 유비가 제갈 량의 집을 세 번이나 찾아가서 그를 군사로 삼은 일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관계처럼 뗄 수 없이 친한 관계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관철함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술이면 한 사람의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쉽다는 말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자기 형편에 좋도록 만 생각하거나 행하는 것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이 조금도 이치에 맞지 않은 것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위에 올라가서 생선을 잡으려고 한다는 뜻으로 되지 못할 일을 무리하게 하려는 것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기.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가 같으므로 무슨 관련이 있는 것처럼 혐의를 받게 되는 것

자승자박[自繩自縛]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 제가 쓴 마음씨나 언행으로 말미암아 제 자신의 행동의 자유를 갖지 못하는 것

적수공권[赤手空拳] 맨손과 맨주먹

점입가경[漸入佳境] 점점 아름다운 산수의 경치나 문장의 내용에 들어간다는 뜻. 또는 점점 흥미를 깨달음

조령모개[朝令暮改]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변경함.

주객전도[主客顚倒] 사물의 경중. 선후. 완급의 순서가 뒤바뀜

천병만마[千兵萬馬] 병마(兵馬)가 많은 것

천재일우[千載一遇] 천년에 한 번 만남. 전하여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

철두철미[徹頭徹尾] 처음부터 끝까지

촌철살인[寸鐵殺人] 단 한 치밖에 되지 않은 칼로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문장. 의논 등에 많은 말을 쓰지 않고 요령이 있음을 평하는 말

칠전팔기[七顚八起] 여러 번 실패해도 꺾이지 않고 다시 분투하여 일어남

하후하박[何厚何薄] 한 편은 후하게 대하고 한 편은 박하게 대함

함구불언[緘口不言]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아니함

형설지공[螢雪之功] 열심히 공부하여 보람 있는 결과를 얻음

확고부동[確固不動] 확실하고 튼튼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

희노애락[喜怒哀樂]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