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인터넷전화 등 다양한 통신 수단이 발달하면서 과거 지역번호와 고유번호 정도이던 식별 번호가 다양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030’ 식별 번호는 개인용컴퓨터(PC)로 팩스를 보내거나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단말기에 상관없이 음성,팩스,이메일 등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메시징서비스(UMS)의 번호다.
‘050’은 집,사무실,휴대전화 등 여러 통신수단 번호를 하나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 전화 식별 번호다.
‘070’은 인터넷 망을 통해 전화를 거는 인터넷 전화 대표번호다.
‘080’은 착신 과금 서비스로 주로 고객이 주문,예약,상담 등의 목적으로 업체에 전화를 할 때 사용되고 있다.
스팸광고 전화번호의 대명사가 돼버린
‘060’은 정보제공자가 음성정보장치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녹음된 음성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부여되는 식별 번호다.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의 4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010’ 번호는 새로 2세대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사용된다.
정보통신부는 010 사용 번호가 8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쯤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 번호를 010으로 강제 통합할 계획이다.
한마디 - 포이는 통신회사만 이동하여
011 번호를 아직 쓰고 있는데 2009년 되면 강제 통합이라니 ㅡㅡ;;
그때쯤엔 번호가 어떤 번호가 남아 있을련지 ...
저 처럼 아직 구 번호를 고수 하고 계신분들 화이팅입니다 ㅎㅎ
2009년에 하는군요! 다행입니다~
전 번호는 019인데 sk 이거든요!
번호이동하면서 019번호가 그대로라 좀 그랬는데
아주 잘 되었습니다~ 강제통합이라? 으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