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iok.com    

한국어

Board

어느덧 4박 5일의 부산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한 보금자리로 돌아온 신나라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정이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하려하는 저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은 생각에 가슴 뿌듯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인만큼,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했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그 누구보다 노력해야겠다고 제 맘을 다잡아 보기도 한 시간이였습니다.
아무탈 없이 무사히 교육 마치고 돌아왔음을
회원 여러분들께 신!고!합!니!다!  (__)

여담 1 : 7층에 자리잡은 1인 1실의 제 숙소...
방금 생산되어 수십만평의 공간속에 바둑판처럼 잘 정렬된 자동차를 바라보는 야경이
꼭 부산 앞바다에 온 것처럼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제 숙소 뒤로 밤낮없이 성능 테스트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의 주행테스트장...
그 중에서 11월에 출시될 QMX의 베일에 가린 모습,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담 2 : 힘든 교육의 4일차 되는 날, 뜻밖에 날아온 한 통의 문자...
그 문자로 인해 연일 지치고 힘들어 하던 제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만들었던 그 문자 한 통...
다비님~ 고마웠습니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__)
낯선 타향에서 받아보는 情에 눈시울이 불거질 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