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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찾아왔어요 ^^*

2006.08.05 01:44

신나라 조회 수:279

지난 주말은 바쁜 관계로 타향살이였지만,
이번 주말은 그나마 시간이 되어서 집에 왔습니다. ^^
예나 지금이나 집떠나면 고생이라더니,
집에 오니 마음까지 편안한게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___^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에어컨이 없어
편히 쉴려고 왔다가 더위만 먹고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덥다고 소문난(?) 대구라서 지금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군요.
땀 질질(?)흘리며 이곳 저곳의 게시판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출장중이던 사무실과 숙소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뉴스에서 접하던 열대야는 남의 나라 이야긴줄 알았는데
집에 오니 실감하게 되는군요. ㅎㅎㅎ
더워도 제 소식을 전하고자 컴터에서 나오는 열을 감수하며
몇자 적었습니다.

소미님을 비롯한 여러 님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마시길 빕니다.
전 이만 샤워하라 갈까 합니다. *^^*